[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바인그룹은 학습코치 매칭 서비스 앱 '옆집과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바인그룹이 영위하는 코칭교육 사업을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시킨 것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선택한 본인 유형을 반영한 학습코치를 추천한다. 코치 프로필을 확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코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게 바인그룹의 설명이다.

1 대 1 맞춤 매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운영된다. 과외에서 중요한 시간 약속, 전문성, 재미, 소통 등 4가지 부분에 대한 학습코치 평가시스템, 지역 내 학교·내신 분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습코치 지역별 수업 비율 확인 등이 대표적이다.

학습코치 운영 담당자는 "아이에게 딱 맞는 과외를 찾기 위해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며, 무분별한 매칭으로 피로도도 높아진다. 옆집과외는 이를 해결하고,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학습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학습코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