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
스크롤 이동 상태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05.1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영·신사업·경영지원부문 전문가 3인 책임경영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미지- CLS 각자 대표
CLS 각자 대표 3인 ⓒ사진 제공=쿠팡

쿠팡의 물류 전문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CLS는 강현오 운영부문 대표이사, 이선승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홍용준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 3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현오 대표이사는 회계, 재무, 물류 오퍼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2016년 쿠팡에 합류해 2023년 3월부터 CLS 운영부문 대표를 맡았다. 강 대표는 CLS의 오퍼레이션과 재무 등을 담당하며 비즈니스 운영 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이선승 대표이사는 로켓배송 초창기인 2014년 쿠팡에 합류해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혁신을 주도해온 물류 전문가로 꼽힌다. 2021년 CLS 대표이사로 선임돼 기존 택배사와 차별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신사업 부문에 집중한다. 

홍용준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경영지원총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홍 대표이사는 CLS의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하고 컴플라이언스, 안전보건, 인사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