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람다256·아이티아이즈·델리오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추진 [증권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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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람다256·아이티아이즈·델리오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추진 [증권오늘]
  • 박준우 기자
  • 승인 2023.05.15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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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람다256·아이티아이즈·델리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해 람다256·아이티아이즈·델리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람다256·아이티아이즈·델리오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추진

유진투자증권이 최근 람다256, 아이티아이즈, 델리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의 실제 구축과 테스트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투자증권은 기초자산을 분산원장 기반의 토큰증권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발행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의 가이드라인 체계 내에서 ‘토큰증권의 발행과 유통’ 비즈니스를 실제 수행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유진투자증권은 설명했다.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사업 진출을 위한 토큰증권 플랫폼의 선도적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투자기회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서울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하나증권 임직원들과 장애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서울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하나증권 임직원들과 장애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하나증권

하나증권,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최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맹학교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 봄나들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증권 임직원들을 비롯해 국립서울맹학교 종로캠퍼스 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놀이동산, 식물원 등에서 체험하고, 교감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만든 점자도구를 받은 아이들이 실력을 ᄊᆞᇂ고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이 ELW 368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ELW 368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ELW 368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주식워런트증권(ELW) 368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37종목과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그리고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31종목이다.

ELW의 경우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를,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만기 시 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과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수며,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 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상품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KB증권, 채권 중심 자산관리 지속…리테일 채권 판매액 7조 돌파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이 고객들의 채권 중심 자산관리 니즈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WM(자산관리)부문의 중심인 리테일 채권의 2022년 판매액은 2021년 판매액(9조 5000억 원) 대비 73% 증가한 약 16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달 현재 판매액은 7조 원을 돌파했다.

채권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자를 어떻게, 또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 지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KB증권은 시장형 펀드와 ELS 그리고 Wrap 등 시장 환경에 맞춘 상품을 제시하는 자산관리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WM Transformation’ 노력을 통해 KB증권의 WM개인자산은 2021년 말 기준 11조 6000억 원에서 2022년 말 기준 15조 6000억 원으로 2021년 대비 약 4조 원 증가했다. 이달 현재 WM개인자산은 전년 대비 약 2조 5000억 원 증가해 18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2021년 대비 56% 증가한 수준이다.

KB증권 관계자는 “WM개인자산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2017년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이 합병된 이후 지속해온 ‘WM Transformation’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는 의미이며, 내실 있는 자산관리영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별 전담 관리 조직 고도화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역시 WM개인자산 성장의 한 주축이라고 KB증권은 설명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 담당)
좌우명 : 닫힌 생각은 나를 피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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