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바로고, '제비표 우의'와 라이더 전용 우의 출시

바로고는 '제비표 우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하는 ㈜세일과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로고 라이더 전용 우의는 손목 시보리·밴드 마감 장치가 동시 적용됐으며 목 여밈에 스냅(똑딱이 단추) 버튼이 달렸다. 또한 바이탈 오렌지색이 상의·전체 박음질 부분에 배치됐다. 이는 바로고 기사 앱 내 비공개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몰, '부부의 날' 맞아 할인 프로모션 진행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22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부부의 날'(5월21일)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근사한 시간을 선물해줄 특별한 요리 △함께 즐기면 더 즐거운 야식 △오고 가는 대화 속 디저트 한입 △시원하게 목 축여줄 음료 한 잔 등 4가지 테마의 상품이 최대 25%에 할인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외식 신메뉴 펀딩 플랫폼 '파잇' 론칭

CJ프레시웨이는 F&B 특화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파잇은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에 브랜딩, 메뉴 개발, 물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만큼 F&B 상품만을 선보이는 외식 특화 플랫폼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외에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사업체를 중점 타깃으로 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파잇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 외식 경험에 대한 연령대별 선호 등 주류에 앞서 외식업계 곳곳에서 떠오르는 다양한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외식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놀자-강원도청,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민관협력 강화

야놀자는 강원도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혁신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지적재산화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국제 행사 유치·개최를 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야놀자의 전문성과 강원도 관광 인프라를 접목, 숙박·레저·교통 등 강원 지역 여행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이 추진된다.

현대百, 더현대 서울에 'MZ 헬스케어' 매장 만든다

현대백화점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대백화점은 올 하반기 더현대 서울에 개인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MZ세대 고객에게 제안해 주는 '헬스케어 스토어'(가칭 핏타민 랩)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설문과 약사의 건강 상담을 통해 필요 영양성분을 추천 해주고 복용 방법 등을 코칭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 개인별로 맞춤 조제된 건기식을 1회분씩 판매하고 월 단위 정기배송하는 구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민, 가게 마련 대출에 최대 15억 구입자금 지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16일부터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2차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2021년 우아한형제들과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사업보다 한도금액과 우아한형제들의 담보 지원도 늘었다. 대출 한도 금액을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렸고, 담보 지원 금액도 기존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신청을 원하는 사장님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기준 10년 이상 된 임차 가게 운영 사장님으로, 업태는 음식점이어야 한다. 배민에 입점하지 않은 사장님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