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KCC는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 모델인 배우 김희선이 진행하는 토크쇼 '하이 엔드 희선'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 속에서 김씨는 서울 서초동 소재 KCC 본사를 방문해 클렌체 개발팀(마케팅, 기술영업, 디자인 등) 담당자와 함께 제품 개발 과정, 브랜드 의미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스튜디오가 아닌 창호사업부 사무실, 휴식공간 등에서 촬영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생생한 소통을 나눌 수 있었다는 게 KCC의 설명이다.

토크쇼에 참석한 클렌체 개발팀은 광고에서 숫자 '4'가 두 차례 강조되는 것에 대해 "최대 4중 복층 유리를 적용하고, 창의 4면이 모두 밀착돼 냉난방 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소음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씨는 "주부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좋다"며 "모델로서 창호 클렌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광고 촬영에 임했다. 클렌체의 슬림한 프레임과 투명한 유리 난간대로 확 트인 시야가 가장 돋보인다"고 반응했다.

KCC 측은 "하이 엔드 희선은 클렌체 광고 모델 김희선이 개발 주역들과 클렌체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모델 김희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 형태의 콘텐트다. 클렌체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클렌체를 잘 몰랐던 소비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클렌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와 어울리는 고급진 별명을 지어 댓글로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