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여행상품·관광열차‧내일로 특별할인 프로모션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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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여행상품·관광열차‧내일로 특별할인 프로모션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5.1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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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우리 ICT 기업 컨소시엄으로 해외시장 뚫는다
콘진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개최
주택금융공사,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 연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제공 = 코레일
한국철도공사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2023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기차 여행상품을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제공 = 코레일

코레일, KTX여행상품·관광열차‧내일로 특별할인 프로모션

한국철도공사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2023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기차 여행상품을 할인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KTX와 연계한 여행상품은 열차 운임을 주중은 최대 50%, 주말과 공휴일은 최대 30% 할인한다.

△임실 봄소풍 패키지 △부산 명소탐방 △남도 별미여행 △동해안 투어 등 모두 180여 개 상품이다. 가격은 출발지역, 상품 구성에 따라 다르다.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도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 협곡열차,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정선아리랑열차 5종이다. 바다열차는 6월 30일까지의 운임을 할인받을 수 있고, 구매는 전용 예매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철도자유여행패스 ‘내일로’는 권종에 상관없이 1만 원 할인한다.

‘Youth권(만 29세 이하)’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은 6만 원, ‘Adult권’은 연속 7일권이 10만 원, 선택 3일권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약할 때 카셰어링, 숙박, 입장권을 함께 예약하면 다양한 할인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그린카와 쏘카의 카셰어링은 30~55% 할인, 롯데렌터카는 50~60%할인하고, ‘야놀자 숙박’을 통해 호텔, 펜션 등을 예약하면 기본 할인율에 5%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강릉, 순천, 경주 등 전국 21개 역에서 ‘로이쿠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열차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상품 구입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여행센터, 코레일톡에서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할인 프로모션은 조기 종료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에 동참해 특별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대한민국 곳곳의 명소를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KOTRA
2023 ICT 킥오프행사 포스터ⓒ사진제공 = KOTRA

KOTRA, 우리 ICT 기업 컨소시엄으로 해외시장 뚫는다

이 행사에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내 ICT 기업 35개사가 참가,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해외진출 사례를 공유한다. 

대·중소기업과 유관기관과 협업하에 추진되는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시장조사, 현지 마케팅, 발주처 업무 연락 등 국내 기업의 수주 활동을 연중 지원한다. 작년에는 KOTRA 해외무역관의 밀착 지원으로 7개국에서 프로젝트 2건을 계약하고 양해각서 1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신청 프로젝트 37개 가운데 지능형공장, 5G, 스마트공항 등 분야에서 총 15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사업 성과가 업계에 알려지면서 국내 기업들이 작년보다 66개사가 늘어난 85개사가 신청했다.

발대식에 참가해 수출성공 사례를 발표한 K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ICT 컨소시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주하는 400만 달러 규모의 ‘이메일 보안 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면서 “해외 현장에서 기업 맞춤형 지원이 적시적소에 이뤄져, 수출장벽 극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ICT 특성상 연속성 있는 밀착 지원이 중요하다”며 “ICT 부문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 대상 컨소시엄 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분야도 스마트팜, 인공지능 등으로 다각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사진ⓒ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사진ⓒ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콘진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일반재단법인 디지털콘텐츠협회(이하 DCAJ)와 공동 주최한 한류 20주년 기념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일본 내 K-만화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한일 협업을 통해 양국 간 콘텐츠산업 발전과 진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 현장에서는 한일 콘텐츠 지원기관 전문가가 각각 특별강연과 기조강연을 맡았다. 한국 측에서는 △조현래 콘진원 원장이 ‘K-콘텐츠 매력 확산을 위한 콘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일본 측에서는 △경제산업성 후지타 세이타로 심의관이 ‘일본 콘텐츠산업 정책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기조강연에 섰다. 

패널토론에는 한일 양국의 웹툰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경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일본의 만화 분야 전문가인 마츠모토 아츠시 게이와가쿠인대학 준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은 △재담미디어 황남용 대표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정종욱 부사장, 일본은 △스트레이트엣지 미키 가즈마 대표 △후모아 시바츠지 미키야 대표가 등단했다. 토론을 통해 한일 웹툰과 디지털만화 시장의 차이점과 미디어믹스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한일 간 웹툰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밝혔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일 양국의 콘텐츠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콘진원은 올해 한류 20주년을 맞아 한일 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본 사업자들을 초대하는 등 다양한 비즈매칭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HF 재밌지예 주택금융강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 HF
HF 재밌지예 주택금융강좌 홍보 포스터ⓒ사진제공 = HF

주택금융공사,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 연다

주택금융과 HF공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 개최되며 △최영상 주택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한국주택시장의 구조적 이해’ △공사 채용담당자의 ‘2023년도 주택금융공사 채용설명회’ △신입직원 ‘합격수기 소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주택금융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주택과 금융제도 전반에 걸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좌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신입직원 채용설명회도 같이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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