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은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그린 굿 디자인어워드 2023'(Green GOOD DESIGN Award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경기 부천 '일루미스테이트'에 설치된 '에이치 웨이브 벤치', 3D프린팅 어린이 놀이시설인 '달 놀이터' 등을 출품해 제품·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에이치 웨이브 벤치는 현대자동차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조형 앉음벽이다. 달 놀이터는 노란색의 달 모양을 형상화한 시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