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SK쉴더스 계열 종합시설관리전문업체 캡스텍은 출입보안 관리 솔루션인 '캡스로비가드'를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내 창업보육공간인 '광운창업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캡스로비가드는 공동주택, 주상복합, 상업시설, 사무공간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출입 관리를 할 수 있게 구축된 공동현관 출입통제 솔루션이다. 건물 출입문에 설치하는 공동현관 로비폰, 월패드 기능을 스마트폰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든 방문자 확인과 출입 제어가 가능하다는 게 캡스텍의 설명이다.
또한 기존 월패드에서 불거진 개인정보 해킹 우려가 없고, 클라우드 서버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함으로써 통신 환경과 무관하게 쉽게 설치·운영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구축 비용 측면에서도 기존 로비폰-월패드 구성 솔루션 대비 최대 70% 가량을 절감할 수 있다는 평가다.
캡스텍 측은 "광운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이 캡스로비가드 솔루션이 제공하는 안심과 안전의 가치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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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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