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진에어·메가박스, 여름 맞이 6월 할인 이벤트

진에어와 메가박스가 여름을 맞아 6월 한달 간 메가박스와 함께 영화 할인권, 항공 운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회원에겐 메가박스 영화 관람 쿠폰 9000원 권이 주어진다. 진에어 회원이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쿠폰번호를 복사한 뒤 메가박스 APP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달 30일까지 올해 신규 취항 또는 복항 노선을 예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영화 초대권을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인천~마카오 △인천~기타큐슈 △부산~나트랑이다. 당첨자는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7월 6일에 발표된다.

메가박스 고객을 대상으로도 항공권 할인 등이 주어진다. 진에어 홈페이지의 나의 할인쿠폰에서 '메진에어' 키워드를 입력하면 △국제선 10만 원 이상 시 1만 원 △국내선 5만 원 이상 시 5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더라도 무료 위탁 수하물 15kg 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메가박스는 진에어에서 제공한 영화 관람 쿠폰 사용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인천~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도어투도어 제휴로 '여행객 편의 확대'

에어서울이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제휴해 국제선 여행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온 가족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서울 및 서울 인근 지역에 위치한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차량 1대 기준 기준 9만9000원이다.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또한, 해외공항에 도착해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현지에서 골프장 등으로의 이동이 필요할 때 무브(MOVV) 서비스를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제휴 서비스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노선이 대상이다. 추후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에어서울 X 무브(MOVV)'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예약 및 구매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