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부산, 스카이트랙스 선정 'LCC 유일 4성 항공사'

에어부산은 영국계 항공사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발표한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4성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 측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 △뛰어난 서비스 품질 △기내 청결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국내 LCC 중 유일하게 4성 등급을 받았다"며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도 뛰어난 항공사로 증명된 만큼 안전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해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여름 성수기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전 노선 특가 이벤트 '무작정 일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도쿄(나리타) 8만6500원, △오사카 6만4000원, △후쿠오카 5만9000원, △다카마쓰 5만4000원, △삿포로 14만8000원부터다. 탑승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또한, 에어서울은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 16일까지 에어서울 회원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되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글로벌 항공 관계자들에 '안전 시스템' 소개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서울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위치한 훈련센터 시설을 ICAO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훈련센터 방문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된 ICAO GISS 2023(글로벌이행지원심포지엄) 중 산업시찰 프로그램에 티웨이항공 훈련센터가 선정돼 이뤄졌다. ICAO GISS 2023은 ICAO 회원국간 ICAO 정책 이행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위 있는 행사다.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티웨이항공을 방문한 20여 명의 관계자들은 항공훈련센터 내의 종합통제실, A330과 B737 기종의 △비상탈출 실습실 △비상장비 실습실 △도어 트레이너 △화재 진압실 △서비스 실습실 등 다양한 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