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KBS 간판 아나운서 박지현 아나운서가 오는 21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촬영은 지난 11월 말에 진행됐으며 박지현 아나운서와 4살 연상의 예비 신랑은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
어색하고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예비 신랑도 여유 넘치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의 예비 신부를 볼 때면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지현 아나운서는 평상 시 뉴스를 진행 할 때의 전형적인 앵커의 이미지와는 달리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날 촬영장에는 김보민 이정민 엄지인 박은영 가애란 등 아나운서 동료들과 지인들이 방문하여 축하인사를 건넸다.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지인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아 촬영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했다.
박지현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와이즈웨딩의 관계자는 "박지현 아나운서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있는 그대로의 내추럴한 컨셉의 촬영만으로도 돋보이는 웨딩화보가 완성됐다. 인형 같은 외모로 때로는 신비롭고 청초하며 때로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순백의 신부를 완벽히 표현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아나운서는 오는 21일 저녁 서울 소재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좌우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