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파트 선정에도 소용없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방글 기자]
용산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높은 분양가 때문에 여전히 다수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올해 새로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높아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 연구소장은 5일 “수요 예측 실패와 고분양가 판매전략이 미분양의 원인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수도권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양시, 수원시, 김포한강신도시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남은 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65개 단지의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134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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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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