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태 기자)

가수 정재형이 KBS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 에서 최고의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공개된 '달빛프린스'에서 정재형은 '달빛프린스' 최고의 브레인으로 등극 퀴즈를 풀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속성상 향후 얼마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높였다.
 
정재형은 제작진이 사전에 나누어준 독서 노트에 예상 질문지까지 뽑아가며 가장 성실하게 준비해 새침한 그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 독서 노트에 적힌 책 문구를 읽기 시작하자 강호동은 당황하며 독서 노트를 거둬들이기 시작했다. 정재형의 독서 노트에 답이 있었던 것. 결국 '아주 좋은 것들은 (   ) 하거나, (  )거야.'라는 퀴즈에서 이서진은 정재형의 독서노트를 5초안에 펼쳐볼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며 무사히 문제를 맞출 수 있었다.

이에 정재형은 '달빛프린스' 최고의 브레인으로 등극, 향후 '달빛프린스' 다섯 MC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재형 숙제도 열심히…', '무한도전과는 다른 '달빛프린스'의 정재형 또 다른 매력이 있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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