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6년 열애 끝, 결혼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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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6년 열애 끝, 결혼 골인
  • 방글 기자
  • 승인 2013.03.0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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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창신 콘셉트 소식에…결혼식도 특별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내달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뉴시스

개그맨 김준현(33)이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6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된다.

지난 6일 개그맨 김준현은 개그콘서트 공개 녹화 도중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동안 방송에서도 ‘보노보노’라는 애칭으로 애정을 과시하던 이들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4월 20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치러지며 개그맨 선배 김준호와 김대희의 결혼식을 맡았던 홍진미 웨딩컨설팅이 도맡아 진행한다.

특히 주례 없이 개그맨 동기 이광섭의 사회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안해 낸다고 법고창신 콘셉트로 치러지는 사실도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통 속에 담긴 의미를 현대적으로 승화해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준현은 “오랫동안 옆에서 나를 응원해준 사랑하는 ‘보노보노’와 평생 함께하고 싶다”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노력하는 개그맨, 좋은 개그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년 사귄 여친과 드디어”, “멋지다 김준현”, “결혼식도 재밌겠다”, “정말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네가지’, ‘비상대책위원회’ 등의 코너로 인기를 누리며 지난해 KBS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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