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섬뜩한 이중인격 연기에 시청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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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섬뜩한 이중인격 연기에 시청자 '깜놀'
  • 윤태 기자
  • 승인 2013.04.0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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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이준의 행보가 범상치 않다.
 
지난 방송, 이범수(유중원 역)에게 미스터 블랙의 지시를 전달하고 파트너 요원이었던 김형곤(송영민 역)을 냉정하게 총살하며 아이리스의 정체를 드러낸 이준이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하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까칠하면서도 당찬 NSS 요원 윤시혁으로 활약했던 이준은 내부첩자로 의심되기 시작하자 NSS의 취조를 받기 시작 시종일관 무감정한 눈빛으로 거짓말탐지기도 판독 불가능한 냉철한 평정심을 발휘한 터.
 
특히 오연수(최민 역)를 향해 거짓된 눈물까지 흘리는 뻔뻔함까지 갖춘 그의 이중인격은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이준은 NG가 거의 없을 만큼 뛰어난 몰입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표민수, 김태훈 감독의 칭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눈부신 연기 성장을 입증하고 있다는 후문.
 
또한 이번주 방송에서는 이준이 미스터 블랙의 단독 임무를 받게될 예정으로 그의 존재감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을 예고해 한껏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이준은 평소 대본 연습과 모니터를 꼼꼼히 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본인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장혁, 오연수와 같은 선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많은 작품들을 참고하는 등의 열정을 불태우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상에 더욱 주목해달라" 고 전했다.
 

담당업무 :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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