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태 기자)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유연석이 패션매거진 '싱글즈'과의 화보를 통해 매력 발산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캐릭터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유연석은 인터뷰 내내 진지하고도 또 다른 유연석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각 같은 꽃미모가 아니라는 말은 저도 예전에 생각했던 부분이에요. 눈에 띄는 꽃미남과여서 외모에 자신 있는 것도 아니고 심심한 얼굴이라 아쉬웠죠. 콤플렉스였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다소 부족해서 친근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라고 콤플렉스 일수도 있는 모습을 긍정으로 승화시키는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통 악역으로 많이 기억되는 그이지만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하루종일 보일 수 없을 터, 이러한 긍정에너지는 어떻게 발산하는 것인지 물었다.

"워낙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취미도 다양한 편이에요. 오랫동안 필름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왔고, 이사할 때는 가구도 제가 만들었어요. 예전에 한가했을 때는 화장품이랑 비누도 직접 만들어 쓰고 주변에 선물하기도 했어요(웃음). 집에 혼자 박혀 있고 그러지 않아요. 낚시도 하고 운동도 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여요."

솔직하면서 담담한, 그리고 따뜻한 기운을 주는 유연석의 인터뷰와 화보는 22일 발매되는 '싱글즈' 6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www.thesing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희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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