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권지예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부산은행과 ‘부산혁신도시 이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주택보증 홍광표 기획본부장과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주택보증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까지 부산혁신도시 문현지구 국제금융센터(BIFC)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으로, 협약체결에 따라 부산은행은 대한주택보증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관 상호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본사 부산이전에 따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여하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도 이러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한 것" 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융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