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안전성 강화 ‘쏘나타'·'2011년형 투싼i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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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안전성 강화 ‘쏘나타'·'2011년형 투싼ix’ 출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3.3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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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사이드&커튼 에어백 기본 장착
투싼ix, ‘샤시통합제어시스템’ 전모델 기본 적용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차량에 안전성을 강화시킨 ‘쏘나타’와 ‘2011년형 투싼ix’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안전성이 강화된 쏘나타는 기존 Y20 Top 고급형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모델 및 장애인용 차량에도 기본 장착된다.     © 시사오늘
 
새롭게 선보이는 쏘나타는 기존 Y20 Top 고급형 모델 이하에서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가솔린 전모델 및 장애인용 차량에도 기본 장착된다.
 
쏘나타 Y20 모델의 가격은 그랜드 2162만원, 프라임 2345~2500만원, 톱 2625~2785만원, 스포츠 2850만원이며, F24 GDi 모델은 고급형 2866만원, 최고급형 2992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또 2011년형 투싼ix는 주행 노면이 과도하게 미끄러워 정상적인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을 전모델 기본 적용한다.
 
기존 2.0 디젤 4WD X20 모델에서 선택사양이었던 차체자세제어장치(VDC)도 기본사양으로 변경하는 한편, 연비를 개선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신규 적용하는 동시에 한층 고급스러워진 실내 디자인으로 무장했다. 

▲ 2011년형 투싼ix에는 주행 노면이 과도하게 미끄러워 정상적인 주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을 전모델 기본 적용한다.     © 시사오늘

이밖에도 2011년형 투싼ix는 등받이와 쿠션 부위에 통풍팬을 위치시켜 운전석 시트의 습기와 열을 제거해 안락한 운전 공간을 제공해 주는 ‘운전석 통풍시트’와 차량에 접근하면서 리모컨키로 도어잠금을 해제하면 자동으로 미등이 점등되어 운전자의 승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웰컴기능’ 등 신규사양을 대거 도입했다.
 
2011년형 투싼ix의 가격은 디젤 모델 2WD의 경우 X20 디럭스 2147만원, X20 럭셔리 2232만원, LX20 럭셔리 2401만원, LX20 프리미어 2535만원, LMX20 프리미엄 2791만원, 4WD X20 럭셔리 2412만원, LX20 프리미어 2710만원, LMX20 프리미엄 2971만원이며, 가솔린 모델의 경우 X20 워너비 1892만원, LX20 프리미어 2229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해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온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와 SUV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하는 투싼ix가 안전사양 기본 적용 및 각종 편의사양 채택을 통해 한층 안전하고 고급스런 모습으로 새로이 탄생했다”며 “2011년형 투싼ix와 안전성을 강화한 쏘나타는 스타일과 성능뿐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도 품질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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