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안철수 특검제안에 ´원칙적 동의´
정의당, 안철수 특검제안에 ´원칙적 동의´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3.1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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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安 협의테이블 조속히 가동돼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정의당 홈페이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특검 제안에 정의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은 4일 브리핑을 통해 "불법 선거개입에 대한 투명하고 철저한 수사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안철수 의원의 국가기관 불법 선거개입에 대한 특별검사 제안에 대해 정의당은 그 배경과 필요성에 원칙적으로 동의 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이미 지난 채동욱, 윤석렬 찍어내기 사건으로 인하여 검찰의 국정원 수사에 심대한 난관이 조성되었다고 판단했다"며 "국정원 불법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한 특검을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누차 밝힌 바 있다"고 간접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 대변인은 또 "안철수 의원의 특검 법안에 대해 내일 의총을 포함하여 다각도로 그 내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국정원 사건에 대해서는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정의당과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이 생각하는 구체적인 특검 실시 와 관련한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미 정의당과 민주당, 안철수 의원 측이 국정감사 이후 곧바로 추진키로 했던 '국정원 개혁 단일 법안 마련을 위한 공동논의'가 곧바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국가기관에 의한 불법 선거개입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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