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알바몬'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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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알바몬' 모델 선정
  • 임진수 기자
  • 승인 2010.04.02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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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하고 명랑한 모습, 긍정적인 이미지 추구
개그우먼 김신영(26)이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김신영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의 CM송 모델로 선정돼 1일부터 라디오 전파를 타고 있다.
 
▲ 개그우먼 김신영이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 알바몬 모델로 선정됐다.     © 시사오늘
알바몬은 그동안 얼굴없는 무명가수를 기용해 재밌고 중독성있는 CM송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08년 노브레인 이성우에 이어 두번째다.
 
이영걸 알바몬 이사는“평소 각종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재기 발랄함과 유쾌함이 알바몬의 재미있고 발랄한 CM송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건실하고 명랑한 모습이 언제나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아르바이트생들의 긍정적인 이미지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녹음현장에서도 연신 유쾌한 모습으로 발라드 버전과 하우스 버전 등 다양한 CM송을 소화해 역시 김신영이란 찬사를 받았다.
 
CM송외에도 주몽의 모팔모 목소리로 사장님을 연기하는 등 예측불허의 애드립이 현장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SBS 웃찾사 '행님아'로 스타덤에 올라 MBC 무한걸스·세바퀴, MBC라디오 심심타파, KBS 청춘불패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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