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하고 명랑한 모습, 긍정적인 이미지 추구
개그우먼 김신영(26)이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김신영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의 CM송 모델로 선정돼 1일부터 라디오 전파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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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걸 알바몬 이사는“평소 각종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재기 발랄함과 유쾌함이 알바몬의 재미있고 발랄한 CM송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건실하고 명랑한 모습이 언제나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 아르바이트생들의 긍정적인 이미지에 잘 맞는다고 생각해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녹음현장에서도 연신 유쾌한 모습으로 발라드 버전과 하우스 버전 등 다양한 CM송을 소화해 역시 김신영이란 찬사를 받았다.
CM송외에도 주몽의 모팔모 목소리로 사장님을 연기하는 등 예측불허의 애드립이 현장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김신영은 지난 2003년 SBS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SBS 웃찾사 '행님아'로 스타덤에 올라 MBC 무한걸스·세바퀴, MBC라디오 심심타파, KBS 청춘불패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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