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하금렬 등과 서울대병원서 문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운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7일 오전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병문안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이동관 전 홍보수석, 하금렬 전 대통령실장과 함께 서울대병원으로 YS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 등이 YS를 방문하면서 면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MB가 문병하겠다고 해서 이뤄졌다.
MB는 이날 YS와 만난자리에서 “의지가 강하니 쾌차가 되실 거다. 식사를 꼭 해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다음번 방문은 상도동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YS는 “5년 간 수고했다”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함께 배석했던 김현철 전 여의도 부소장은 “이번 방문은 MB가 문병을 청해와 이뤄진 것”이라며“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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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YS정신을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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