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국내 최초로 대학생 팟캐스터 선발대회가 열린다.

대학생 미디어 전문기업 미디어자몽㈜(대표 김건우)은 3일 "팟캐스트가 지니는 SNS를 통한 확산력과 실시간 목소리라는 특징을 활용해 대학생의 진정성 있는 사회적 목소리를 담아낼 것 같다"며 대회를 열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 지원받으며 21일 최종 4팀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응모자들은 미디어자몽 홈페이지(http://www.zamong.co.kr) 내 게시판 양식을 참고해 기한 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자기소개 영상이나 음성 파일을 첨부하면 가산점을 받는다.

선발은 내부 평가와 인기도(댓글 및 어썸)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이뤄질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4팀에는 200만 원에 상당하는 팟캐스트 10회 제작이 무료로 지원된다. 아울러 자몽 내 팟캐스트 스트리밍 서비스(서버 임대 제공) 및 팟캐스트 제작과정, 방송 스피치 교육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스튜디오 자몽(070-7766-881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