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대학생 미디어 전문기업 미디어자몽이 팟캐스트 대학생 저널리스트 2기를 모집한다.
미디어자몽(대표 김건우)은 11일 "오늘부터 23일까지 팟캐스트 대학생 저널리스트 2기를 모집한 뒤 아나운서와 피디, 기자 등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미디어자몽의 교육시스템을 통해 팟캐스트 뉴스 제작과 진행 등을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미디어자몽의) 대학생 저널리스트 활동은 취업과 스펙을 위해 기업의 요구사항만 반영한 기자단 및 서포터즈과 같은 대외활동과는 차별화된 활동"이라며 "대학생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전하는 진정한 저널리스트를 꾸준히 양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 선발된 10인에게는 전·현직 기자 및 아나운서의 실무교육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실전교육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저널리스트 1기는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활동 기간 기사 작성, 팟캐스트 제작 및 뉴스 진행 등 100여 건 가까운 콘텐츠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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