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민지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0일 티웨이홀딩스에 대해 자회사 티웨이항공의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성 한화증권 스몰캡 팀장은 "저가항공사(LCC)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경기부진 역시 LCC업체에겐 기회가 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티웨이항공의 실적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티웨이항공은 업종 호조에 따라 신규 항공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의 원화강세와 유가 하향 안정화는 티웨이항공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올해 티웨이항공의 매출액은 2400억 원, 영업이익은 1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