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 LCC 중 첫 장거리 노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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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 LCC 중 첫 장거리 노선 운항
  • 정민지 기자
  • 승인 2014.06.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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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민지 기자)

▲ ⓒ뉴시스

진에어가 저가항공사 중 처음으로 장거리 노선에 진출한다.

진에어는 오는 27일 취항 6주년를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중장거리 항공기 도입 세부 계획과 하반기 노선 취항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진에어는 외국 저비용 항공사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올초부터 중장거리 노선 진출을 검토해왔다.

LCC취항 최초로 대형 항공기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은 호주, 미국 하와이,싱가포르 등으로 예상된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등도 장거리 노선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제주항공 측은 하반기부터 장거리 노선 운항을 검토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일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부산 측은 2018년에 중장거리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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