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몬트, 바나나 다이어트에 휴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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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바나나 다이어트에 휴가비까지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4.27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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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 모집...체험후기 남긴 1명에 1백만원 지급
한국 델몬트(대표 강근호)가 다이어트 식품중 하나인 바나나를 한달 동안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혀 비키니의 계절인 여름을 앞두고 젊은 남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바나나 다이어트 챌린저' 참가자들은 바나나 다이어트를 위해 한달 동안 무료로 바나나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 체험 후기를 열성적으로 남겨준 한 명을 선발해 여름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일까지 네이버 커뮤니티 '다이어트 먹으면서 빼자(http://cafe.naver.com/dietfood)' 에 활동 각오와 이름, 주소 등을 댓글로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챌린저 발표는 오는 6일에 이뤄질 예정이며, 챌린저에 참가자들은 오는 17일부터 4주 동안 바나나 다이어트를 체험하게 된다.

 바나나 다이어트는 일본 연예인 모리 쿠미코가 1달 반 동안 바나나 다이어트로 7kg감량에 성공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복희 교수가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는 식이섬유 '펙틴'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내 소화 물질의 질량과 부피를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하면 숙변 해소와 더불어 다이어트와 피부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 델몬트 마케팅 김기석 팀장은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고객이 급증해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면서 “챌린저 활동을 통해 서로 의지를 다지며 다이어트를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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