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최초 통신위성, 텔스타 발사 52주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인류최초 통신위성, 텔스타 발사 52주년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07.10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속 오늘> 7월 10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능의선(능곡-의정부) 개통식

1961년 오늘은 능의선(능곡-의정부) 개통식이 있던 날이다. 능의선은 경의선의 능곡(陵谷)과 경원선의 의정부를 연결했다.

해당 구간 개통은 급증하는 서울 인구와 주택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첫 민간 통신위성 텔스타 발사

1962년 오늘은 미국 최초의 실용 통신위성 텔스타(Telstar)가 에이티 앤 티(AT&T)에 의해 발사된 날이다.

텔스타는 지상 1000∼5000km의 궤도를 돌며 미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텔레비전 중계를 처음으로 실현했다.

아울러 다중전화와 사진, 기상도 등을 고속 전송하는 데도 성공했다. 하지만 발사 4개월 후 방사능 오염으로 고장 났다.

△고르바초프, 소련 서기장 재선

1990년 오늘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공산당대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서기장직에 재선된 날이다.

그는 찬성 3411표, 반대 1116표를 획득했다. 고르바초프는 이후 옐친 등 급진개혁파에 의해 소비에트연방이 해체되자, 이듬해 12월 대통령직을 사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