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2기 내각 장·차관급 인사 내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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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2기 내각 장·차관급 인사 내정 마무리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4.07.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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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 ⓒ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장관급 인사인 국무조정실장과 차관급 인사인 국세청장 등 13명의 장·차관급 인사를 임명해 2기 내각 인선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임명된 장·차관급 인사는 △국무조정실장에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1차관에 주형환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2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예산실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석준 기재부 2차관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김희범 외교부 주애틀랜타 총영사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2차관에는 문재도 청와대 산업통상자원비서관 등 13명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 인사는 박근혜정부 제2기 내각 출범에 따른 후속 인사로, 장·차관이 호흡을 맞춰 산적한 국정과제들을 안정적이며 원활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장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며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13명의 장·차관급 인사들의 평균 나이는 53.6세로 KDI 연구원 출신의 고영선 고용부 차관을 제외한 전원이 행정고시 출신 관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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