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진행중인 남광토건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재매각을 추진한다.
남광토건은 최근 공시를 통해 기업 재매각을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며 이달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27일께 인수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남광토건은 지난 6월 1차 매각 공고를 냈지만 인수 의향 업체가 없어 매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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