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케어 인버터 기술 적용 전기료 70% 절감
LG전자의 18평형 인버터 에어컨(모델명 F-Q182FASV)이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탄소성적표지제도 에너지사용 내구재 품목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12일 LG전자에 따르면 탄소성적표지제도는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산출 결과를 운영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품은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 하는 ‘휴먼케어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일반형 에어컨 대비 전기료를 70% 이상 절감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국내 최초로 환경부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