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사회공헌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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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역사회와 '상생경영'…사회공헌 활동 눈길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10.3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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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 참가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 △대학생 봉사단 해피예스 △초록수비대 가족 환경캠프 등이 범주에 해당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주택에너지 효율화 통한 삶의 질 향상

현대제철은 희망이 시작되는 곳이 '집'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2009년부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36여 서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2011년부터는 단순한 집수리 개념에서 벗어나 외풍 또는 대기전력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에너지 효율개선까지 고려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 초등생 대상 '해피예스'

현대제철은 2009년부터 대학생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100여 명의 '해피예스'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출범한 6기 봉사단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당진 지역 일대에서 전통시장에 가든 조성하기, 환경체험부스 운영,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실, 환경교실을 운영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벽에 벽화를 그리고 공간을 꾸미는 등 환경 개선에도 앞섰다.

'미래의 환경지킴이'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 개최

현대제철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교대 연구 강의동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초록수비대 가족환경 캠프를 진행했다.

초록수비대 가족환경캠프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미래의 환경전문가로 양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캠프에는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천·포항·당진·순천 지역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0여 명과 그 가족들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환경을 살리는 플라스틱 재활용 △콩기름 잉크 만들기 △풍력 발전기 만들기 △환경 연극 공연 등의 환경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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