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C악세서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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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PC악세서리 출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5.19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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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와 무선키보드·마우스 등 디자인 일체감 이뤄
▲ 삼성전자는 19일 삼성PC와 디자인 일체감을 갖춘 스타일리쉬 PC악세서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시사오늘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삼성PC와 디자인 일체감을 구현한 외장HDD C2 시리즈, 외장ODD,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등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장하드 C2 시리즈는 기존의 R580 시리즈 노트 PC에 채택한 댄싱웨이브 패턴의 레드베리 컬러와 X170 시리즈의 크리스털 패턴의 블랙컬러의 2가지 컬러로 320GB, 500GB 2가지용량으로 출시됐다. 
 
C2시리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USB 커넥터를 하드디스크와 일체화 시켜 안정성을 강화하고 소형화와 경량화, 저전력화를 이룬 제품이다.
 
또한 사생활 보호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가상 드라이브에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하는 시크릿존(SecretZoneTM) 기능을 통해 외장 하드 분실 시에도 데이터 유출의 걱정을 덜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자동 백업 기능을 적용, 실시간 혹은 예약된 스케줄에 따른 데이터 백업도 지원한다. 5분 이상 사용하지 않을 시 대기모드로 자동 전환돼 전력 소비를 기존 2.5W에서 0.09W로 95%이상 줄여주는 절전 모드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C2시리즈와 함께 블랙컬러에 슬림한 디자인의 외장형 ODD와 일체형 PC와 동일한 패턴의 디자인을 갖춘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도 출시했다. 
 
마우스와 키보드 모두 고광택 소재의 블랙/화이트 투톤 제품과 올블랙 두가지 컬러로 선보였으며, 초슬림 사이즈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2.4GHz 무선 RF 방식을 채택, 선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원거리에서도 영화/음악 감상과 웹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PLAY) 방식을 지원해 별도의 연결 세팅없이 자동연결 될 뿐만 아니라 초소형 고성능의 '나노 리시버(Nano Receiver)' 채용으로 노트북에 장착된 상태에서도 이동과 보관이 가능해 소비자 편의성을 한 층 높였다.
 
키보드에는 노트북에 사용되는 팬터그래프 방식을 적용, 편안하고 부드러운 키감을 구현하였으며 배터리 절약 기능 또한 탑재했다. 

IT 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박용환 전무는 "삼성전자는 세련된 색상과 앞선 디자인의 PC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고려한 PC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더욱 새롭고 트렌디한 '삼성 SENS LIFE'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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