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관 개장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 간 시너지 효과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CJ몰이 롯데백화점관을 오픈해 백화점 상품 강화에 나선다.
8일 CJ몰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관을 열고 강남점·스타시티점·관악점·김포공항점·평촌점 등 수도권 5개 점포의 주요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회사는 이번 백화점관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 고객을 확보, 백화점 상품을 보다 강화한다는 취지이다.
현재 AK·대구·현대백화점 등 3개의 백화점관을 운영 중인 CJ몰은 롯데백화점관 개장으로 현재 연간 취급고의 8% 정도인 백화점관 비중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들도 CJ몰에서 롯데백화점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며, CJ원포인트 결제를 통해 한층 더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백승민 CJ오쇼핑 CJ몰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 강화를 통해 CJ몰의 온라인 고객과 롯데백화점의 오프라인 고객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몰은 롯데백화점관 개장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행사를 열고 ‘아이더 에리스 구스다운 자켓’과 ‘리바이스 남성 데님팬츠’, ‘미소페 여성 앵클부츠’ 등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일 상품을 백화점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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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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