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쇼핑몰들이 금일 단 하루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폭탄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SK플래닛 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 국내 유명 온라인쇼핑몰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을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및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온라인몰 11번가는 타임별 50% 품목을 내놨다. 이중 오전 9시경에는 캐나다 구스 점퍼가 27만4500원이 판매,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한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가 한국에서도 올해 처음 시작돼 붙여진 이름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에서는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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