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빅데이터 조직 강화…IT서비스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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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빅데이터 조직 강화…IT서비스 본격 시동
  • 방글 기자
  • 승인 2014.12.1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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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SK C&C가 2015년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IT서비스 사업 발굴·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SK C&C는 18일 빅데이터 사업 TF조직을 확대·강화해 전 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SK C&C는 2015년 빅데이터 사업 TF를 산업별 고객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제안·컨설팅부터 고객의 모든 빅데이터 기술·서비스 개발·적용 등을 망라하는 ‘빅데이터 종합 서비스 조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컨설턴트,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 등 60여명으로 시작된 빅데이터 사업 TF는 출범 1년 만에 △산업 전문가 △통계분석 전문가 △빅데이터 기술 전문가 △아키텍트 △서비스 설계 전문가 △IT 인프라·시스템 전문가 등 100여명이 포진한 종합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조직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들 빅데이터 서비스 모델은 빅데이터 사업 TF가 올해 자체 개발한 ‘고객 가치 제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관심을 두지 않았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돼 고객만족도가 높았다.

보안 침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전 산업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통합보안로그분석 플랫폼도 개발했다.

이와 관련 SK C&C의 이원석 ICT성장담당은 “내년에는 분석 고도화를 통해 빅데이터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ICT기술을 접목해 산업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만들어내는 ‘Big Data 2.0’ 시대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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