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 대구 수성구 신축공사장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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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직원, 대구 수성구 신축공사장서 자살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1.01 0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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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1분쯤 대구 수성구 신축공사장 지하 2층에서 포스코건설 관리담당 직원 A씨(43)가 자살했다.

4m 높이의 기둥에 목을 맨 채 매달려 있는 A 씨를 직장 동료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평소 업무와 승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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