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1분쯤 대구 수성구 신축공사장 지하 2층에서 포스코건설 관리담당 직원 A씨(43)가 자살했다.
4m 높이의 기둥에 목을 맨 채 매달려 있는 A 씨를 직장 동료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평소 업무와 승진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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