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 제2롯데타워로 집무실 이전
신격호 총괄회장, 제2롯데타워로 집무실 이전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4.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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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家, 잠실 인근서 둥치 틀 것으로 예상…집무실 및 정책본부 등 롯데타워 전격 이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집무실을 내년 말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 ⓒ뉴시스

롯데그룹 두 오너의 집무실 및 핵심 정책본부 등이 서울 잠실 제2롯데타워로 이전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정책본부를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도 함께 이전하게 되며, 이전 시기는 2016년 말 롯데월드타워 완공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칠성음료 본사가 잠실 롯데캐슬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공동에 자리한 롯데슈퍼도 이달 말께 롯데타워 인근지역으로 본사 이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롯데정책본부와 신격호 총괄회장, 신동빈 회장의 집무실까지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면 롯데그룹사 전체가 잠실에 둥지를 트게 되는 셈이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월드타워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롯데월드타워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한국 건축사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집무실 이전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두 회장의 집무실의 정확한 위치는 공개되진 않았으나, 108층~114층 중 집무실 공간의 최고층인 114층이 유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이 밖에 그룹 측은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이 최고층 집무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집무실 위층인 115층부터 123층까지 최고층부에는 전망대와 카페, 아트 갤러리, 푸드 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맨 꼭대기 123층은 전망대 ‘스카이 123(SKY 123)’가 위치한다.

한편, 롯데타워는 지난 2010년 11월 착공 후 4년5개월 만인 지난달 100층을 돌파했다. 현재 103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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