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어려워 보이니 더 비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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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어려워 보이니 더 비싸게?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5.04.1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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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실루엣(5)>성완종 회장 사태에 수상한 MB정권 자살 다시 부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정원 기자)

○…분양 어려워 보이니 더 비싸게?

A산업이 모처에 조성 중인 분양사업에서 의도적으로 분양가를 높게 책정했다. 평당 1400만 원대 수준.

위치가 좋지 않는 등 분양이 어려울 것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에 처음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손해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분양이 되지 않으면 반값 분양 등으로 팔아치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

○…성완종 회장 사태에 수상한 MB정권 자살 다시 부각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자살로 MB정권하의수상한 자살이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MB맨 B 전처장, 다이아몬드광산개발 업체 전 부회장, MB정권 숱한 비밀 꿰고있던 C 감사위원, D 교수, E 정책국장, 자원비리의혹 성 회장까지 모두 6명이 자살했다.

이에 언론이 현 정권에 대한 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는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우리는 악덕기업이 아닙니다"

대형 식음료사인 F사가 대립 각을 세우고 1인 시위를 펼치는 중소기업 G사 관계자들에 대해 우리를 너무 심하게 악덕 기업으로 몰아세운다고 푸념하고 있다.

F사는 G사가 대법 판결에서 패소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연대 및 언론과 접촉하며 신랄히 비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F사가 두 회사 측과 암암리에 보상 합의를 진행하고 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도 양측 간 대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의원에 추파 던지는 국회의원

새누리당 H 의원은 점심, 저녁때마다 여성 의원들에게 괜히 연락해서 식사를 같이 하자 등 추파를 던지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그의 보좌진들은 H의원이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전화나 문자를 해서 여성의원들이 남감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통 여성 의원들은 비례대표 의원이기 때문에 또 밉보일 수가 없어서 싫은 내색 없이 받아준다고.

한편, 그가 여성 의원과 식사할 때마다 항상 참석하는 같은 당 I의원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H의원 '졸다구'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담당업무 : 금융담당 데스크
좌우명 : Gonna Fl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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