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업계 최초 iTQi 품질 우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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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업계 최초 iTQi 품질 우수 인증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5.19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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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품질 권위 기관 손꼽혀…iTQI, 수출용 초코파이·빼빼로 포장지 표기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제과가 업계 최초로 iTQi 우수품질 인증을 받았다. ⓒ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수출용 초코파이와 빼빼로가 제과업계 최초로 iTQi(International Taste & Quailty Institute) 우수 품질 인증을 받았다.

1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iTQi는 국제 관능 품질 평가 어워드 기관으로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됐으며 식음료 품질 평가 기관 중에서도 권위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현재 펩시, 코카콜라, 네슬레 등의 주요 제품들도 이 인증을 받은 상태다.

iTQi의 품질 평가에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셰프와 소믈리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초코파이와 빼빼로 2종은 맛, 향, 조직감, 외관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iTQi 마크를 수출용 초코파이, 빼빼로의 포장지에 인쇄한 뒤 제품의 품질을 전세계에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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