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8월 합병을 앞두고 있는 SK㈜와 SK C&C가 각자 대표체제로 독립성을 갖고 운영된다.
3일 SK그룹은 SK㈜와 SK C&C가 통합 방안을 논의한 결과 합병 후에도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리적으로 합치기 보다는 별도 체제로 운영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병될 회사의 새 대표는 조대식 SK사장과 박정호 SK C&C 사장이 공동으로 맡게될 예정이며 사옥도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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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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