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3곳, 경쟁사 인재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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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3곳, 경쟁사 인재 영입 시도
  • 방글 기자
  • 승인 2015.06.03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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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대부분의 기업이 경쟁사로부터 영입하고 싶은 인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2.7%가 '경쟁사로부터 영입하고 싶은 인재가 있다'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경쟁사 인재를 영입하고 싶은 이유로는 '회사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61.7%)가 가장 많았고, '해당 직무 인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서'(34.6%),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인재라서'(15%) 순으로 나타났다.

영입해 오고 싶은 인재의 직급은 '과장급'(52.3%)이 가장 많았고, '대리급'(26.2%), '평사원'(11.2%), '부장급'(5.6%), '임원진'(4.7%) 순이었다.

또, 전체 기업의 10곳 중 3곳에서 경쟁사의 우수인재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제안 방법으로는 '본인에게 직접 제안(55.2%), '자사 직원을 통해 제안(20.9%), '기타 지인을 통해 제안'(14.9%) 등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상 조건은 '연봉 인상'(58.2%), '승진·직급 상승'(37.3%), '직책, 권한 부여'(25.4%), '업무 독립성 보장'(11.9%)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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