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레몬 주스 원액에 잎차 티와 얼음을 넣고 즉석에서 갈아 만드는 음료 '레몬 그린 티 블렌디드'와 '레몬 히비스커스 블렌디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레몬 그린 티 블렌디드'는 레몬 주스에 민트와 그린티를 가미해 상큼한 과일과 부드럽고 은은한 녹차가 조화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레몬 히비스커스 블렌디드'는 레몬 주스에 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히비스커스 티를 혼합해 이국적이며 산뜻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히비스커스는 루비 빛깔의 꽃으로, 카페인 성분이 없으며 피로 회복, 소화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355ml) 기준에 155kcal의 저칼로리로, 얼음을 넣고 갈아 만드는 기존 프라푸치노 음료보다 최대 50% 정도 열량이 낮다. 가격은 톨 사이즈기준에 모두 4,800원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몬 그린 티 블렌디드, 레몬 히비스커스 블렌디드 구입시 즉석에서 확인 가능한 100% 당첨률의 행운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100명에게는 10만원이 충전된 스타벅스 카드를 제공하고, 2등에게는 티 블렌디드 음료 톨 사이즈 1잔과 조각 케익 1개, 3등은 티 블렌디드 음료 톨 사이즈 1잔, 4등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1잔, 5등은 음료 무료 업그레이드 등 당첨 행운이 총 10만명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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