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www.auction.co.kr)이 ‘마트 대신 옥션’ 캠페인 1주년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7월 4일까지 식품 및 주방·생활용품 카테고리별 5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L 아이스박스(1500개), 롯데 카놀라유(900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나는 이럴 때 마트대신 옥션이 생각났다’라는 질문에 한 줄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총 5000명을 추첨해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마트 대신 옥션 상설관을 통해 상시 진행했던 전단 특가 행사는 1주년 특집으로 한 개 구매 시 한 개를 덤으로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소고기 떡갈비 스테이크가 1+1으로 2팩에 7900원에 판매되며, 23일에는 드럼세탁기용 세제 총 5kg가 5900원에, 24일에는 예지미인 중형이 시중가 대비 50%가량 할인된 8900원에 1+1으로 판매된다.

신선식품 맛 보상제도 함께 진행된다.

쌀, 김치, 과일, 채소, 육류, 생선류 등 신선식품을 비롯, 가공 식품카테고리에서 구매 후 반품을 신청하게 되는 모든 고객에게 1회씩 무료배송 티켓(2500원)으로 반품을 보상해 줄 예정이다.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 이난영 과장은 “가격경쟁력과 편의성, 상품다양성 등을 바탕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 반복구매가 높은 식품과 생필품이 효자상품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온라인 구매경험 누적에 따라 기존고객들의 로열티가 높아지고 잠재고객들이 유입되면서 마트상품군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의 ‘마트 대신 옥션’ 캠페인은 식품 매출 전년 상반기 대비 43%, 생활용품 30% 가량의 성장세를 일궈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