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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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7.31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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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오는 8월부터 9월 말까지 2개월 간 장기간 거래없이 방치되고 있는 금전신탁과 장기 미수령 연금 계좌에 대해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대부분 금액이 소액이거나 일시적으로 거래했던 계좌다. '장기 미수령 연금계좌'는 적립만기일이 경과했으나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를 말한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1만 원 이상 10만 원미만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는 은행전산에 등록돼있는 주소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10만 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들에게는 영업점이나 고객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관련내용을 통지하기로 했다.

또 통장을 보유중인 고객들에게는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통장 정리시 프린팅해 고지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관계자는 "고객이 잊고 있는 계좌를 찾아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BNK금융은 거래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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