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시기 금융통화위서 시기 폭 정할 것"
윤증현장관이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연간 5.8%이 경제성장은 가능하다고 확언했다. 윤장관은 24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2010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연간 경제성장 전망은 목표치라기 보다 전망으로 봐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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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관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는 하고 있지만 전망치라 올 5.8%이상 성장은 가능하지 않나 싶다"며 "근거없는 낙관을 통해 장미빛 전망을 내세우는 것이나 지나치게 비하해 부정하게 보는 것도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본격적인 출구전략인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모든 사안을 종합검토해 시기와 폭을 정할 것"이라며 경기회복 추세를 상징하는 1,2분기의 성장률이 우선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윤장관은 "2분기 실적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자산시장을 비롯한 물가동향에 따르 인플레이션 가능성"이라며 "금융시장의 동향이나 안정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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