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축구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 7개국 모델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로보킹 한국판(모델명: VR5901KLK)을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은 한국을 비롯, 잉글랜드, 브라질, 스페인, 이태리, 네델란드, 독일 등 축구 강국 7개국의 종류로 구성됐으나 한국 모델이 가장 먼저 판매됐다.
로보킹 한국판은 로보킹 듀얼아이 VR5901KL과 동일한 성능을 구현하고 90mm의 슬림한 디자인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히 외관에 태극기를 새겨 넣어 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이 제품은 편리한 기능도 적용시켰다. 2개의 카메라와 51개의 센서로 일일이 청소 지시를 하지 않아도 시작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집안 곳곳의 상황을 탐지한다. 이에따라 기존 제품에 비해 30% 더 빠르고 꼼꼼하게 청소해 줄 수 있다. 또 세계 최저 소음 50dB을 구현해 야간 청소는 물론 TV시청,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LG전자 C&C 마케팅그룹 김필준 부장은 “LG전자 로보킹 스페셜 에디션은 태극전사 승리를 향한 국민의 뜨거운 염원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었다”며“이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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