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축구대표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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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축구대표팀 책임진다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6.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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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귀국 대표팀 편의 위해 대형기종 투입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대한민국 축구역사상 처음으로 첫 해외원정 16강 쾌거를 이룬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9일 귀국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전을 축하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시사오늘

아시아나는 28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해 29일 홍콩을 경유해 같은 날 오후 5시45분 인천공항에 도착(OZ722편)하는 대표팀의 귀국길이 좀 더 편안할 수 있도록 기존의 운항하는 A330기종(총290석) 대신 대형기종은 B747 항공 기(총359석)를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축구 국가대표팀들이 국민들의 생생한 축하 메세지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난 24일부터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000여건의 축하메시지 중 선정된 3건을 기내방송을 통해 탑승한 대표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6강 진출 축하 메시지가 써진 축하 케익과 샴페인 등을 준비해 기내에서 조촐한 축하 행사와 함께 장기간 더운 나라에서 경기와 훈련으로 지친 선수단들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마스크팩(Mask Pack Service)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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