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알뜰 쌈박 휴가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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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알뜰 쌈박 휴가 마케팅 전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6.29 1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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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니즈에 맞게 유익하고 경제적 프로그램 마련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체들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서고 있다.
 
맛있는 면요리와 함께 각 지방의 독특한 명소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여행부터, 아이드르이 방학을 맞아 유용하게 들을 수 있는 무료 강의 프로그램까지...
 
발품만 조금팔면 돈안들이고 경제적으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다.
 
CJ제일제당 맛 있는 면여행 쏜다 !
 
CJ제일제당은 ‘맛있는 면 여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맛있는 면 여행’은 인천, 강원도 춘천, 경북 안동 등 전국의 이름난  '면 요리'  명소를 방문해 각 지역 대표적인 면 요리 체험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7월 31일까지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 사이트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퀴즈를 맞추거나 제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팀(120명)에게 ‘맛있는 면 여행 참가권’을 제공한다.
 
이 외 참가자 중 60명을  추가 선정, ‘CJ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 ‘백설 찰국수’를 선물로 전달한다.
 
‘CJ 평안도식 동치미 물냉면’은 7가지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은 동치미와 국내산 배의 단맛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개운하며, 동치미 함량을 기존 CJ 동치미 물냉면보다 4배나 늘려 시원함을 더했다.
 
돌 코리아의 ‘테마 체험 여행’
 
돌(Dole) 코리아는 수퍼푸드로 널리 알려진  돌 유기농 블루베리 런칭을 기념해 다음달 11일까지 ‘가족끼리 함께 떠나는 돌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과 제휴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충북 괴산에 위치한 돌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을 견학하고 블루베리를 직접 따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갖는다.  또한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돼 참가자들이 건강한 여름 휴가를 지낼 수 있게 했다.
 
돌 유기농 블루베리를 구매한 뒤, 용기 뒷면 스티커에 인쇄된 응모번호를 돌코리아 홈페이지(www.dole.co.kr)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발한다.
 
홈플러스 온가족을 위한 여름 강좌 
 
홈플러스는 전국 95개 평생교육아카데미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들을 마련했다.
 
이번 여름 강좌는 환경, 가족과의 이색체험, 방학과제 해결 등의 컨셉으로 전국적으로 약 4000여 개의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8월 29일까지 전국 115개 점포가 1시간씩 연장영업을 실시하며 주요 피서지 인근 점포는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식자재에 대한 할인혜택을 높이는 휴가 마케팅을 강화한다.
 
CJ 면제품 마케팅 담당 이주은 부장은 “전국의 유명 맛집을 방문하고 개발하여 전통의 맛을 그대로 살린 CJ 면제품의 특징과 부합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 하게 되었다”며 “고객이 이번 전국 면요리 맛집의 체험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각 지역의 면요리의 특징과 맛에 대한 경험과 다양한 면요리 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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