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BC카드는 유니온페이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오는 20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을시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 정부 정책에 발 맞춰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BC카드는 이를 위해 상해법인이 운영 중인 'BC카드 차이나 닷컴' 홈페이지와 중국내 최대 SNS '웨이보'를 통해 행사일정 홍보를 시작했다.
행사 장소는 서울 내 명동·강남·동대문, 부산의 해운대·광복동, 제주 칠성로 지하상가·바오젠 거리 등 외국인 광광객이 자주 찾는 곳으로 선정했다.
BC카드 관계자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의 발길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메르스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관광·유통산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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