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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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 출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1.0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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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EB하나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을 출시해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업자 주거래 우대통장'은 그동안 분산됐던 각종 우대 혜택을 한꺼번에 모아 수수료 면제 혜택을 확대하고 면제 대상 요건도 대폭 완화시킨 개인사업자 전용 통장이다.

이 상품의 기본구조는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MMD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로서 1인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신용카드 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일반사업자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 통장을 신용카드 매출대금(하나·BC카드) 입금 계좌로 지정하기만 하면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거래 등 은행거래 수수료 대부분이 무제한 면제되고 ATM 현금 인출 수수료도 월 10회까지 면제된다.

일반사업자의 경우에도 기본요건인 월평잔 50만 원 이상 유지하고 공과금 2건 이상 등록할 경우 역시 인터넷뱅킹 타행이체 등 대부분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 상품에 가입하고 각종 주거래 이체 신규등록 시 '하나멤버스'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 머니를 제공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SB사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이 통합은행으로 출범 후 개인사업자 고객들을 위해 만든 전용통장"이라며 "개인사업자의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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